티스토리 뷰
스톤브릿지벤처스 공모주 청약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정리 했습니다.
1. 스톤브릿지벤처스 기업 개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스톤브릿지벤처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업 홈페이지 : https://www.stonebridge.co.kr/
스톤브릿지벤처스 투자설명서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20203000012
스톤브릿지벤처스 업종 : 기타 금융업
한마디로 말해 이 회사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회사 입니다. 흔히 VC라고 하죠. 수익구조를 살펴보면 조합을 결성해서 운영하는 대가에 따른 관리보수, 조합투자 수익, 운영수익과 성과 보수 등이 있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그동안 투자했던 회사중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회사를 뽑자면 크래프톤,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두나무등이 있습니다.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2019년 이후 영업수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8년까지는 펀드운용 수익의 비중이 전체 수익의 90%이상이었는데 최근에는 그 비중이 낮아지고 고유계정수익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네요.
영업수익이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 역시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스톤브릿지벤처스 공모주 청약 일정
공모주 청약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일정을 살펴봅시다.
스톤브릿지벤처스 수요예측: 2022.02.09 ~ 2022.02.10
스톤브릿지벤처스 공모주 청약일 : 2022.02.15 ~ 2022.02.16
환불일: 2022.02.18
스톤브릿지벤처스 상장일 : 2022.02.25
이번 청약의 상장 주간사는 kb증권과 삼성증권입니다. 보통 대표 주관사가 청약 물량이 가장 많은데 이번엔 특이하게 전체 물량을 반반 나눠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다만 청약 한도는 kb증권보다 삼성증권이 좀더 많습니다. 때문에 많은 금액을 청약할 예정이라면 삼성증권이 좀 더 제약이 덜 하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을 꾸준히 하실 예정이라면 kb증권과 삼성증권 모두 청약 주관을 자주 하는 증권사들이니 미리미리 계좌를 개설해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둘중 어느곳이 더 경쟁률이 유리할지는 청약을 진행해봐야 알수 있으니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계좌 확보가 정답입니다.
증권사별로 청약 자격과 수수료를 살펴보면 kb증권의 경우 비대면으로 계좌개설 했다면 청약 당일에도 계좌개설과 청약까지 가능 합니다. 청약 수수료는 1,500원입니다. 요즘 수수료 2천원인곳이 대부분인데 그나마 여기가 500원 저렴합니다.
삼성증권 역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했다면 청약 당일에 계좌를 개설해도 청약할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일반등급이라면 건당 2천원 입니다.
3. 스톤브릿지벤처스 공모 규모
이번 공모 규모는 총 4,500,000주로 이중 일반 청약 물량은 1,125,000~1,350,000주 입니다. 전체 물량중 신주모집이 60%, 구주매출이 40% 있습니다. 구주매출의 비중이 꽤 많은 편이네요.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했을때 공모 금액은 최대 472억 정도가 됩니다. 이 공모자금은 펀드 출자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자 회사이다 보니 투자를 위한 자금사용외에 기업 설비나 운영인력등의 비용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인것 같네요.
아직 스톤브릿지벤처스 공모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희망 공모가액을 기준으로 상장일 주가 범위를 살펴봅시다.
만약 공모가가 10,500원으로 확정된다면 동시호가로 갈 수 있는 범위는9,450원~21,000원이 됩니다.
이 경우 스톤브린지벤처스 따상가는 27,300원이 됩니다. 최악의 경우를 살펴보면 당일에 동시호과 90%로 시작해서 하한가까지 간다면 6,615원까지 주가가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상장을 했던 VC회사를 기억해보면 KTB네트워크가 있었습니다. KTB네트워크는 공모가 5,800원이었는데 시초가는 6,030원까지 올라갔지만 그후 주가가 쭉~ 내려갔었습니다. 물론 동종 업계라고 해서 모든 주가 흐름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기관들은 이회사의 상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수요예측 결과를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수요예측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공유 드리겠습니다.
이상 스톤브릿지벤쳐스 공모주 청약일정 핵심정리를 마칩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종목에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공모주 청약 여부를 검토 하시기 바랍니다.